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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news 308

병아리 (히욧코) 아침 드라마에 작은 혁명을 가져오다

병아리 아침 드라마 역사에 새 바람. 수수한 여주인공의 성공. "오싱"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각본가 오카다 요시카즈 씨가 가슴 따뜻한 세계를 자아내고 반년 간 일본의 아침을 채색한 NHK연속 텔레비전 소설 병아리가 종영을 맞이했다. 최근 많은 아침 드라마의 패턴인 어떤 직업을 지향하는 여주인공, 일을 해내는 여성의 일대기와는 달리 실재의 인물을 모델로 하지 않았던 오리지날 작품이었던 병아리. 화려함은 없어도, 시청자의 마음을 붙들고 놓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모두의 아침 드라마' 등의 저서로 알려진 드라마 평론가가 병아리를 분석했다. 96번째 아침 드라마 병아리는 여자의 대하 드라마화가 진행됐던 아침 드라마 전통에 작은 혁명을 일으켰다. 대하가 아니라도 좋다, 수수해도 좋다, 그곳에 행복이 있다...

japan news 2017.10.01

코드블루 시즌3 성공은 게츠쿠 드라마에 과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가

게츠쿠에 방송되는 『 코드 블루 닥터 헬기 ‐ 긴급 구명 ‐ 』 시즌3가 오늘밤 마지막 회를 맞는다. 닥터 헬기로 사고 현장에 가서 치료를 하는 플라이트 닥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인기 드라마 코드블루! 2010년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작품이지만,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라가키 유이, 토다 에리카, 아사리요 오스케, 히가 마나미와 같은 기존의 출연 배우가 모두 모인 것도 있기 때문에, 첫회 시청률은 16.3%(관동 지구)로 처음부터 호평을 얻었다. 그 뒤로도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시청률 부진에 허덕이던 게츠쿠에서 매우 오랜만의 히트작이지만, 미리 성공이 보장된 보수적인 기획이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연일 매스컴에서 보도된 후지 텔레비전의 부진을 생각하면 아주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었..

japan news 2017.09.18

왜 지금 "쟈니스 캐스터"이 속출하고 있나!

SMAP해산으로 증가!?왜 지금 "쟈니스 캐스터"이 속출하고 있나! "10월부터 일요일 아침 정보 프로그램 『 선데이 LIVE!』(TV 아사히)가 시작됩니다. 메인 캐스터를 소년대의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씨가 맡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군요 "(방송사 관계자) 히가시야마에게 있어서 앵커는 이번이 첫 도전. 그뿐만 아니라 최근 쟈니스 연예인들의 이 방면 진출이 두드러진다. 『 FNS27시간 텔레비젼 2017』(후지 텔레비전)에서는 칸쟈니 에이또의 무라카미 싱고가 비트 다케시와 함께 훌륭한 사회를 선 보이기도 했다. "전 SMAP의 나카이 마사히로 씨가 '1995년 『 선데이 정글 』(TV아사히)에서 스포츠 캐스터를 맡은 것이 쟈니스로는 처음입니다. 2006년에서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 씨가 『 NEWS ZERO..

japan news 2017.09.18

야마다 타카유키 me&stars 이사 취임

배우 야마다 타카유키가 9월 5일, 라이브 커머스를 취급하는 새 회사 ‘미 앤 스타스 주식 회사’를 설립한 것을 발표하고, 이사 (CIO)에 취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도내에서 새 회사의 대표이사 사장 겸 CEO에 취임한 사토 슌스케 씨와 회견을 갖고 본업인 배우의 향후에 대해서 질문에 응했다. 야마다는 향후의 배우업에 대해서 ‘제일 알고 싶은 이야기... 경영자로만 있는 건 전혀 아니에요. 물론 배우로서도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배우죠? 일단은.’ 이라는 역으로 확인당하기도 했다. 배우 외에 지금까지 집필, 가수 활동, 작품의 프로듀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이것저것 너무 심하게 했죠. 재밌다고 생각하는 게 굉장히 많아서 많은 일을 벌여왔기 때문에 끝까지 해내다 보니 ..

japan news 2017.09.07

타케이 에미 결혼 "위약금 10억엔?"

에그자일 타카히로와 결혼 및 임신을 발표한 배우 타케이 에미 (23세)이지만, 광고 등의 ‘위약금’이 어떻게 될까 주목을 모으고 있다. 예를 들어 데일리 스포츠 인터넷판은 ‘위약금 최소 10억엔? 소속사는 사죄 순회중’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 기사에 의하면 타케이는 10개의 광고에 출연하고 있으며 게다가 ‘또, TV, 영화 등에서는 각본, 촬영 및 개봉 스케줄 변경으로 위약금, 배상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전부를 합쳐 10억 엔도 될 수 있다.’고 코멘트를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이 보도에 난처한 것은 대형 광고 대리점의 영업 담당자이다. ‘10억 엔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한다. [스폰서는 ‘공기(분위기)를 읽습니다. 이미 JTB는 ’영향은 없다.‘고 코멘트를 내놓았으며..

japan news 2017.09.05

마키 요코 이변? 주연 드라마 세실의 계획 촬영 돌연 취소.

배우 마키 요코 (34세)가 후지TV 주연 드라마 ‘세실의 계획’ 8월 29일 촬영을 취소했던 것이 30일에 보도되었다. 마키는 자금 모집 사이트를 이용해 자신의 사진집을 제막하고 코믹 마켓 (동인지 즉석 판매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가 그 수법에 트위터 상에서 비판에 쇄도했다. 사죄 코멘트를 내는 사태까지 처해, 주연 드라마도 시청률이 저조한 만큼 컨디션이 걱정되는 상태. 마키 요코는 8월 25일 도쿄 아리아케에서 12월 29~31일 개최 예정인 코믹 마켓 93 (겨울코믹마켓)에서 자신의 포토 매거진을 반포한다고 표명. 그러나 참가자 추첨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널리 일반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크라우드 펀딩의 전용 사이트 ‘캠프파이어’를 이용하고 사진집 제작에는 고액의 800만엔의 지원을 요구하자 자비 ..

japan news 2017.08.31

호시노 겐 더뮤직데이 스크린캡처 - 소원이 이루어지는 여름

2016년에 발표된 노래, 코이. 호시노 겐 작사 작곡이다. 이 노래는 일드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주제곡으로 쓰여, 엔딩곡에 흐르면서 [사회현상]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안방극장의 여왕 아라가키 유이가 주인공이었던 이 드라마는 방송 초반엔 각키에 비해 인지도도 얼굴도 신체적 조건도 떨어지는 남자가 남주인 것에 대해 다들 고개를 갸웃했다. 그러나 1화 방송을 시작으로 마지막회까지 단 한번의 시청률 추락이 없는 화요드라마의 최강자가 됐다. 그건 아라가키의 힘도 힘이지만, 호시노 겐의 몫도 컸다. 드라마 전체적인 내용으로 보면, 별다를 것 없는 오히려 진부의 진부함을 더한 계약 결혼이라는 주제를 다뤘지만, 그 진부한 이야기를 갖가지 연출로 새로움을 더했다. 그리고 이 노래는 소위 대박을 쳤..

japan news 2017.08.23

망해가고 있는 일드, 앞으로 어쩌려고 그러나

서투른 연기자에 경박한 각본, 진부한 연출, 그리고 프로덕션에 의한 촌탁. 일본 드라마 업계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을 각 방송사의 정보 프로그램 해설자인 데이브 스펙터가 일갈하다! 난 일본 텔레비전 프로그램 전부가 형편없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뉴스, 버라이어티 방송은 세계적으로 봐도 레벨이 높다고 느낀다. 다만, 드라마만큼은 정말 너무 심하다. 20~30년 전과 비교해서 진보하기는커녕, 점점 퀄리티가 바닥을 치고 있다. 특히 문제인 것은 배우의 연기력이다. 나도 텔레비전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어, 심한 말은 할 순 없겠지만.. 뭐, 연기 수준이 모든 선진국 중에서도 월등한 차이로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중에는 재밌다고 느끼는 드라마도 있다. ‘가정부 미타’처럼 전하고 싶은 주제가 분명한 하이 ..

japan news 2017.08.22

칸쟈니에이또 크로니클 스크린캡처 20170819

칸쟈니에이또의 크로니클 방송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언제나 재미를 주는 기복이 심하다. 어떤 회차는 미친듯이 재미없고, 어떤 회차는 배꼽도둑이고 뭐 그렇다. 그래도 토요일 낮 1시 30분에 에이또들이 던져주는 웃음은 꽤 건전하다. 건전하다고 말해야할지 바보스럽다고 말해야할지 조금은 애매하지만. 이번 회차에서는 칸쟈니가 오다이바에 출몰했다. 아, 오다이바! 가고 싶당!! 오늘 크로니클 컨셉은 SNS 세대를 겨냥한 샤보루 기획. 게스트가 던지는 주제에 맞게 실시간으로 사진을 전송하고 1등을 결정하는 단순 컨셉. 주제도 웃음도 단순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면서 웃기만 하면 된다. 오늘은 에이또 멤버 넷. 요코야마 유, 시부타니 스바루팀, 야스다 쇼타와 오쿠라 타다요시가 한팀, 류첼(류체루)과 페코 부..

japan news 2017.08.19

호시노 겐 × 버즈리듬 (바즈리즈무) 스크린캡처 20170818

호시노 겐 출연 방송이 하루에 2번. 뮤직 스테이션 그리고 바카리즈무. 과보호의 카호코 주제곡 family song 때문인지 음방 출연이 잦아서 땡큐땡큐. 과보호 카호코는 여러가지 의미로 나름 대박행진 중. 카호코를 연기하고 있는 타카하타 미츠키, 하지메를 연기하고 있는 타케우치 료마. 주제곡보다도 더 화제인 건 아무래도 타케우치 료마. 밤 시간대 시청률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세대가 아무래도 20대부터 60대 여성인 만큼, 분산되기 쉽기도 하지만 그대로 과보호 카호코는 절대적인 20, 30대 여성을 붙들어 놓고 있는 모양.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호시노 겐의 패밀리송 평가가 나쁜 것도 아니다. 오리콘 차트 1위 곡. 기존에 발표한 곡에 비해 댄스나 노래를 따라부르기엔 솔직히 어렵다고 할까, 그루부를 타면서 ..

japan news 2017.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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