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겐 출연 방송이 하루에 2번. 뮤직 스테이션 그리고 바카리즈무. 과보호의 카호코 주제곡 family song 때문인지 음방 출연이 잦아서 땡큐땡큐. 과보호 카호코는 여러가지 의미로 나름 대박행진 중. 카호코를 연기하고 있는 타카하타 미츠키, 하지메를 연기하고 있는 타케우치 료마. 주제곡보다도 더 화제인 건 아무래도 타케우치 료마. 밤 시간대 시청률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세대가 아무래도 20대부터 60대 여성인 만큼, 분산되기 쉽기도 하지만 그대로 과보호 카호코는 절대적인 20, 30대 여성을 붙들어 놓고 있는 모양.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호시노 겐의 패밀리송 평가가 나쁜 것도 아니다. 오리콘 차트 1위 곡. 기존에 발표한 곡에 비해 댄스나 노래를 따라부르기엔 솔직히 어렵다고 할까, 그루부를 타면서 즐기기는 편한 음악인데, 노래가 절대로 따라부르기 쉬운 곡은 아니기 때문. 그래도 질리지 않는 매력, 호시노 겐 매력과 일치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말로 음악 프로그램이라는 확실한 컨셉이 있지만 어째서인지 호시노 겐만 출연하면 음악 방송인듯, 아닌듯. 그리고 프로그램 제작진이 호시노 겐에게만큼은 뭐든 다 해주는 천사표. 고기를 먹여줘서 니쿠리즈무 애칭까지 달았으니. 이번 방송에서는 구하기 힘든 매킨토시 초창기 마우스를 줬다. 정말 이 프로그램 뭐냐. 분명 책임 프로듀서가 호시노 겐의 완전팬인듯.
2번이나 버즈리즈무에 출연했지만,
모두 고기를 쳐묵쳐묵했던 관계로
스튜디오는 무려 첫등장
음악방송인데 고기로케.
이렇게 하얀 순백의 옷을 입고,
AV얘기만한다.
심야방송 아니랄까봐 역시 가볍게 쏟아지는 시모네타_
정말로 너무 가볍다. 직설적인 단어는 일절 안 나왔으니까.
이젠 호시노 겐 하면,
음악가 배우 문필가
3종 세트 수식어가 바늘과 실처럼 따라붙는다.
모든 장르에서 성공을 거머쥔 그런 남자
그런 호시노 겐을 지탱시켜 주는 것들은 무엇인가
심층분석
나왔다 쥐돌이 마우스
치마는 왜?
라고 생각했는데,
에피소드 듣고 빵 터짐.
얜 방어샤브샤브 좋댄다.
러닝머신을 투어하는 곳에 가져가서
공연하기 전에 운동한단다.
공연 전에는 멍때리고 대기실에 늘어져 있는 줄만 알았는데.
스커트 완전 좋대.
앞춤에서 후크를 잠그고, 지퍼를 올린다음
뒤로 휙 돌리는 그 순간이 완전 좋대.
전등 갈고, 전등갓을 휙 돌려 찰칵 채우는 그 느낌과 같대.
스위치가 팟! 올라가는 그 느낌이래.
생각만 해도 좋은 저 얼굴.
집에 스커트 구비해놨을지도 몰라.
바카리즈무랑 일치하는 그 순간.
스커트가 발아래로 떨어지는 그 순간이 좋다는 바카리즈무
격한 공감
얼마나 좋으면 그걸 한 번 더했어.
이런 변태 오지상다찌.
하긴 라디오에서 듣는 것보다
이렇게 눈으로 보는 게 더 건전해 보여서 그건 좋네.
호시노 하면 바나나맨
바나나맨하면 호시노겐 = 히무라
공식 형제
우치무라상은 화도 일절 안 내고
남의 말에 부정도 절대 안 해.
더럽혀진 어른의 실체 = 바카리즈무
셍상해맑해맑
그러다가도 틈만나면 에로드립친다.
오구오구눈튀어나오겠다
나만 그런가.
얘 귀만 보면 만져보고 싶어.
습관적으로 저 점만 보면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부터 든다
각마우스
뭔지 알아.
그 느낌 뭔지 알아.
선물 받고 눈을 못뗀다.
진짜 좋은 거지.
게다가 젠더 연결해서 지금도 쓸 수 있는 거잖아.
그래서 이제 평상시에도 이거 쓸 거래.
딸깍딸깍 눌러보고
완전 좋아해
쓸데없이 설명하지마.
아는 사람은 다 알아.
요즘도 그 스타일로 나오는 거 있어.
회사에서 키보드 잭이 저래서 내가 얼마나 놀랬는지 알아.
다이스키.
다이스키.
나도 너 다이스키.
입술 앙 깨물면 넘 귀엽잖아. 얘는 요즘 귀욤을 무기로 장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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