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토 아야
상큼상큼
레몬 무늬
샛노란 유카타
배우 우에토 아야가 7월 18일, 도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여름에 딱 맞는 레몬 무늬의 시원하고 상큼한 유카타 차림으로 등장한 우에도 아야는 ‘이 광고에 나올 때는 노란색의 의상이 많아 오늘도 노란색을 골랐습니다.’고 밝혔다.
‘30대에 처음으로 여러분 앞에서 유카타를 입게 되어 오늘도 톡톡 튀는 생생한 느낌을 내봤습니다.’라며 소개했다.
올해 32살이 되는 우에토 아야는 20대와 심경이 변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변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예쁘고 심지가 곧은 여성이라고 할까, 내면을 닦고 싶고, 깊이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바라고 있습니다. 외형뿐만이 아니라 속도 훌륭합니다! 라는 여자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어느새
연예 생활 20년.
행사 내용에 관련되어 ‘이것은 돌파할 수 있다’고 자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느냐는 물음에 ‘지금이 바로 그런 때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걸 돌파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보육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원래 사람 앞에 서는 일이나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잘 못해서 항상 손이 땀으로 흠뻑 젖고는 했는데 가족에게 집을 지어주고 싶다는 꿈이나, 집을 나올 때는 아무리 빨리 나와도, 돌아가는 때가 아무리 늦어도 엄마가 현관에서 맞아주거나 하는, 그런 하나하나가 지금으로 연결된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며 진지하게 대답했다.
12살에 데뷔하여 연예계 생활 20년을 맞이한 우에토는 ‘예전에는 일을 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었는데, 이제야 제 입에서 ’일이 재밌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쉽게 말이 나오고, 지금으로 연결되어 있는 걸 보면 모두 돌파한 것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며 토로했다.
이어 우에토 아야가 성취하고 싶은 것을 묻자 ‘음...’ 이라며 길게 생각한 뒤 ‘매일매일, 평범한 것이 너무 행복해서 지금으로 됐다고 느끼고 있습니다.’며 속마음을 말했다. ‘매일매일이 행복해서 하고 싶은 게 잘 떠오르지 않네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런데 되도록 밖에 나가고 싶다고는 생각합니다. 외출하고 싶어요. 덥기 때문에 너무하게 집 안에서도 냉방 같은 느낌이라서 올 여름은 산책이나 외출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고 싱긋 웃었다.
1주일 방학이 있다면
‘오키나와’ 로!
만약 1주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냐는 물음에는 ‘오키나와에 가고 싶습니다.’며 눈을 반짝거렸다. ‘좋아하지만 벌써 2~3년간 가보지 못해서 지금이라도 가서 할아버지 묘에서도 가고 싶고, 오키나와의 친척들을 만나러 가고 싶고, 바다에도 들어가고 싶고, 만끽하고 싶습니다.’며 오키나와에 대한 열망을 고백했다. ‘선택도 하고 싶어요! 지금처럼 작품을 하고 있지 않을 때, 조금 정도는 타도 괜찮지 않을까요?’라며 멀리 있는 스태프 눈치를 보며 대답해 주변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벤트에서는 기념으로 ‘서프라이즈’로 우에토에게 특제 빙수 케이크가 선물되었고, 그 선물에 우에토는 ‘굉장해요!’라며 감격을 하면서도 ‘이렇게 큰 (케이크가 들어갈 만한) 냉동고, 집에는 없어요. 어쩌죠...’ 라는 대답으로 다시 한 번 웃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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