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스테이션 종영 확정 : 카토리 싱고

스마스테

종영 확정

카토리 싱고

16년 역사의 끝

스마프 전 멤버 카토리 싱고 (40)가 MC를 맡은 텔레비전 아사히 "SmaSTATION!!"( 스마스테이션 - 토요일, 밤 11시 05분)이 9월 말에 종영되는 것이 30일에 발표됐다. 쟈니즈 사무소를 9월 8일로 퇴사하는 카토리, 이나가키 고로 (43), 쿠사나키 쯔요시 (43)가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3개의 방송 프로그램 유지가 정해졌는데, 2001년 10월에 시작했된 "tv아사히" 유일한 생방송 프로그램은 16년의 역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카토리의 향후 활동이 불투명하고 제약이 있는 생방송이라는 점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한 끝에 종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월부터 후속 프로그램은 연속 드라마가 방송된다.

 

토요일 밤을 오랫동안 수놓아 온 카토리 싱고의 "스마스테"가 종료된다. 텔레비전 아사히 홍보는 데일리 스포츠의 취재에 대한 "현 시점에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으나 이미 조정을 마쳤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한다고 한다.

 

카토리가 출연하고 10월 이후 계속된 후지 "오쟈맙" 과는 다른 결과가 됐다. 본인에게 "스마스테"를 계속할 뜻은 있었다고 보이지만 퇴소 후의 새로운 활동이 불투명하고 프로그램이 생방송임을 배려된 데다 방송 편성의 사정도 있었다고 보인다. 6월에 3명의 퇴사가 발표된 이후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존속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지만 3명이 맡은 주전 가운데 유일한 생방송 프로그램은 마무리가 된다.

 

기사원문

 

元ＳＭＡＰの香取慎吾（４０）がＭＣを務めるテレビ朝日系「ＳｍａＳＴＡＴＩＯＮ！！」（土曜、後１１・０５）が９月いっぱいで終了することが３０日、分かった。ジャニーズ事務所を９月８日に退社する香取、稲垣吾郎（４３）、草なぎ剛（４３）の出演するバラエティー３番組の継続が決まったが、２００１年１０月にスタートした“退社組”唯一の生番組は１６年の歴史に幕を閉じる。香取の今後の活動が不透明で、制約のある生放送であることなどから判断された模様。１０月からの後番組は連続ドラマとなる。

 

　土曜の夜を長年彩ってきた香取ＭＣの「スマステ」が終了する。テレビ朝日広報はデイリースポーツの取材に対し「現時点では、まだ確定しておりません」と話したものの、すでに調整を終えており、近日中に正式発表される。

 

　香取が出演し、１０月以降の継続が決まったフジテレビ系「おじゃＭＡＰ！！」とは異なる結果となった。本人に「スマステ」を続ける意思はあったとみられるが、退社後の新たな活動が不透明で、番組が生放送であることを配慮されたのに加え、同局編成の都合もあったとみられる。６月に３人の退社が発表されて以降、番組ホームページに存続を求める声が殺到したものの、退社組３人が務めるレギュラーのうち、唯一の生番組は幕引きとな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