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ews

화제의 힐링 드라마 2017년 3분기 일드 경시청 이키모노계

오~늘 2017. 7. 30. 12:30


힐링 드라마

2017년 3분기 일드

경시청 이키모노계

와타베 아츠로

하시모토 칸나



와타베 아츠로 주연 드라마 경시청의 이키모노계에서 와타베가 연기하는 귀신 경부보와 동물 마니아의 신참 순경 하시모토 칸나 콤비가 동물의 생태를 바탕으로 사건 해결에 분주한다는 이색적인 형사 드라마. 다양한 동물들의 출연, 출연자가 춤추는 엔딩, 연속 드라마 첫 출연이 되는 요코야마 다이스케의 기용 등, 이 드라마에는 가족이서 즐길 수 있는 장치가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이 작품에서 고집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캐스팅이 춤추는 

화제의 이키모노 댄스, 

진짜를 비추는 

촬영에 대한 집착

 


동물의 생태가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는 이색 형사 드라마 경시청 이키모노계 첫회 시청률은 8.9%, 이후에도 동화 드라마로는 견고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것과 동물의 사랑스러움이 가득찬 이 작품은 일요일 밤에 편히 볼 수 있는 힐리이 드라마로 지지되고 있다.

 

가족을 위한 일요일 9시 시간대의 드라마가 부활하면서 이 작품의 내용이 딱이라고 생각했다는 프로듀서에 의해, 극중에는 20종류 이상의 동물들이 참여했고 매번 게스트 주역이 되는 동물들도 등장한다. 그들이 작품의 양념이 되기 때문에 대충 얼버무리지 않고 제대로 찍는다는 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4화에 등장하는 스컹크는 일본에는 별로 없어서 인형이나 차라리 그 장면을 없애자는 얘기도 나왔다. 그러나 아무래도 진짜를 보이고 싶어 애를 쓰고 결국은 진짜를 준비했다. 또 펭귄처럼 장시간의 촬영에 피곤해질 동물은 등장 장면을 집중해서 찍도록 배려했다. 리얼한 모습을 비추면서 동물들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히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형사 콤비를 연기하는 것은 와타베 아츠로, 하시모토 칸나. 나이차가 나는 만큼 코믹한 교섭이라는 평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볼만한 가치를 주는 수많은 요소 중의 하나다.

 

와타나베 아츠로는 잘생긴 형사 역의 인상이 강한 편이지만, 한물간 아저씨 느낌을 내달라는 분위기를 요청하여 논의한 결과 본인도 그 분위기에 올라타서 즐기고 있는 모양이다. 동물을 좋아하는 풋내기 순경에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인물을 캐스팅하고 있었는데 드라마 경험이 적은 하시모토의 싱싱함에 기대감이 컸다고 한다. 귀여운 편이지만 실은 매우 튼튼하며 캐릭터적으로도 매우 싱크로율이 높다는 것이 프로듀서의 의견이다.

 

출연진 엔딩 댄스

동물 움직임 도입

 

한편 젊은 경찰 역에는 미우라 쇼헤이, 요코야마 다이스케 기용. 9년이나 했던 NHK 엄마와 함께의 졸업으로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는 요코야마 다이스케는 이 드라마가 연속 드라마로는 첫 출연이다.

 

프로듀서는 미우라 쇼헤이와는 예전에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데, 최근에는 남자다움이 배어 나오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며 언뜻 보면 요즘 젊은이이지만 안에 깊은 생각이 숨겨진 형사를 맡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요코야마 다이스케는 매회에 나오는 독특한 존재를 만들고 싶은 욕심에 탄생한 인물이라고 한다. 캐스팅 당시에도 재밌는 사람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코야마의 이름이 거론된 순간, 모든 제작진이 동시에 들떴다는 후문이다.

 

원래 요코야마 자체가 매력적인 편이라서 아니나 어머니들뿐만 아니라 요코야마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이 사람, 뭐지? 라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섰다고 한다. 예상대로 요코야마의 연기는 합격이었고, 이번 작품에서도 다양한 표정, 풍부한 표현력에 연일 감탄 중이라고 한다. 방송 전부터 하시모토 칸나가 드라마 역할을 위해 머리를 자르는 모습을 라이브로 생중계하는 등 화제를 불러온 경시청 이키모노계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물로, 코믹과 애니멀 미스터리 장르로 방송 3화만에 이미 힐링드라마로서 고정팬을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