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은 시청률이 부진하면서 '게츠쿠 폐지' 소문도 끊이지 않는 후지TV.
이러한 상황에서 올 봄에 출범한 것이 나가사와 마사미 (30)가 게츠쿠 첫 단독 주연에 도전한 컨피던스맨JP 이다.
코사와리 요타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30대로 진입한 나가사와가 천재 사기꾼 다코를 연기하고 동료인 보쿠짱 (히가시데 마사히로), 리처드 (코히나타 후미요)와 함께 욕망에 얼룩진 인간들을 다양한 속임수로 속여 큰돈을 벌겠다는 1화 완결식의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이 드라마의 강점은 나가사와 마사미의 팔색조 매력.
지난주 방송 3화에서는 성희롱 악덕 미술상인 이시구로 켄을 속이기 위해 뽀글뽀글 파마에 큰 선글라스를 낀 수수께끼 중국 부인 바이어가 되어 서투룬 일본어를 구사하는 열연을 보였다.
그 외에도 거유 미대생들과 90년 전의 16세 시골 여자 분장이 살짝 나오거나, 보쿠짱과의 '이상한 얼굴 표정'의 경쟁 등 무엇보다 본인이 즐기면서 연기하고 있다는 것이 화면으로 전해진다.
트위터에서도 여성에게서 '다코'의 귀여운 매력에 대한 감상이 줄을 잇고 있지만, 과연 침체된 게츠쿠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 것인가.
3화의 시청률을 4화에서 넘을 수 있을 것인가가 앞으로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4화부터 시청률이 떨어지게 되면 역시 나가사와 마사미라고 해도 게츠쿠는 안 된다로 이어지고, 만약 오르게 되면 단숨에 기세가 오를 것이다.
1화 완결로 타깃이 되는 게스트 배우에 의해서도 좌우되겠지만, 나가사와는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시청률은 1화 9.4%, 2화 7.7%, 3화 9.1%. 오늘 30일 밤에 방송되는 4화가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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