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ews

야마구치 타츠야 추행에 대해 생방송에서 고쿠분 타이치가 울먹이며 사죄

오~늘 2018. 4. 26. 09:24

야마구치 타츠야 추행에 대해 생방송에서 고쿠분 타이치가 울먹이며 사죄


인기그룹 TOKIO 멤버 고쿠분 타이치가 26일의 TBS 비빗토 생방송에 출연하여 강제 추행 혐의로 경시청에 불구속 입건된 야마구치 타츠야에 대해 사과했다. 


고쿠분 타이치는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혼자 등장하여 

2분 30초 가량 피해자 여성과 팬, 관계자 등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고, 

4차례 고개를 숙였다. 



▽ 이하 고쿠분 타이치의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울먹이며) 방송 시작입니다만, 같은 멤버인 야마구치 타츠야가 강제 추행 혐의로 대단히 폐를 끼쳤습니다. 깊이 사과 드립니다. (머리를 숙임)





그리고 무엇보다 피해를 당한 여성에게 멤버로서 사과하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머리를 숙임)


솔직히 제 머리속도 정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야마구치가 일으킨 일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있는 행위가 아닙니다. 20년 이상 함께 한 멤버가 이런 일을 일으켜 버려 놀람, 슬픔, 분함, 여러가지 감정이 우러나옵니다. 


무엇보다도 야마구치를 믿고 계속 따라와 준 팬 여러분, 대단히 죄송합니다 (고개를 숙임)


그리고 야마구치를 믿고 계속 함께 일을 해줬던 여러분. 슬픔과 낙담, 많은 감정을 들게 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고개를 숙임)








쟈니스 아이돌로서는 처음 터지는 종류의 사건이라, 토키오를 응원하고 있던 팬들은 모두 놀라고, 분노하고, 참담한 기분의 어제와 오늘을 맞이하고 있는 중이다.





일본연예 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