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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타가 말했다. 이쿠타 토마는 비를 몰고 다니는 남자다.

오~늘 2018. 4. 25. 01:00


에이타가 말했다. 

이쿠타 토마는 비를 몰고 다니는 남자다. 


이쿠타 토마 (33)과 에이타 (35)가 4월 24일, 도쿄 TOHO 시네마즈 히비야에서 공동 주연 영화 우죄 (友罪)의 완성 피료 무대 인사에 참석했다. 


이쿠타는 '이 영화는 딱 잘라 말하면 [문제작]입니다. 찬반양론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제 감독의 지휘 아래 출연진과 스태프가 각오를 단단히 하고 도전한 작품입니다. 이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소재라고 매우 느꼈지만 제작하는 중에도, 완성되고 나서도 정말 만들어서 좋은 걸까 계속 생각하면서 촬영했었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던 사람으로서 엔터테인먼트로 표현하는 것은 중요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라고 영화를 어필했다. 





소년 A를 연기한 에이타는 '먼저 의상 미팅에서 감독과 만났더니 '제가 배우라면 이 역은 맡지 않았을 거예요.' 라고 말을 들으며 시작했습니다. 소년 A의 수기를 읽고, 느끼는 것이 있어서 전면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인간에게 부정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있는데, 어딘가 빛 같은 것도 느껴졌다. 그것이 이 역할을 연기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이야기가 흐를 때, 관객에게 어떤 빛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라고 코멘트 했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는 가랑비가 내리고 있었다. 에이타는 '촬영 할 때 비가 많이 내렸다. 맑은 장면을 찍고 싶었지만 흐린 경우가 많았다. 오늘도 비가 온다. 이건 아마 이쿠타 토마가 비를 몰고 다니는 남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다. 





제제 감독 역시 ' 당시에 날씨가 나빴던 적이 많았습니다. 그건 이쿠타 토마 군 탓이었다는 걸 오늘 느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끄덕.


이투타는 '뜬소문에 피해가 커집니다.' 라고 말하며 쓴웃음을 지었지만 결국 이벤트 마지막에서는 '제가 아메오토코인 탓에 오늘 비가  내리고 있는데, 부디 조심히 가세요!' 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우죄

영화의 개봉일은 5월 25일. 

소년 A를 소재로 한 사회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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