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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시게아키, 야마구치 타츠야에 '뭐 하시는 겁니까, 선배!'

오~늘 2018. 4. 27. 11:53


NEWS 카토 시게아키가 4월 27일 생방송 비빗토에 출연, 25일에 강제 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밝혀진 토키오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에 대해 코멘트 했다. 


방송에서는 첫 시작부터 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됐던 야마구치의 사죄 회견에 대히 상세히 보도했다. 


MC인 배우 마야 미키에게 '이번 사건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은 같은 쟈니스 소속 사무소의  후배인 카토 시게아키는 '뭐 하시는 겁니까, 선배!' 라는 생각이 지금도 계속 있다.' 라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말했다. 






'야마구치 군은 제게 있어서 무척 좋아하는 선배로, 제가 책을 낼 때마다 매번 읽어 주고, 정성스럽게 소감을 말해주셨다. 


정말로 후배를 생각하고, 다정하고, 의지가 되는 정말로 좋아하는 그런 선배였지만, 그런 선배의 이런 한심한 모습은 후배로서 정말로 보고 싶지 않았다. 그런 얼굴, 보고 싶지 않았다. 어제 타이치 군의 표정과 코멘트도 그런 표정을 원치 않았다. 어쨌든 반성했으면 좋겠고, 반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술로 고민하는 사람은 일본에도 많이 있고, 그런 사람의 희망도 될 거라고 생각한다. 술과 싸워서, 정말 좋아했던 강했던 야마구치 군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 


라고 한마디 한마디에 분함을 내비쳤다. 






※ 야마구치는 2월 12일 자택 맨션에서 여고생에게 억지로 키스를 하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당했다. 피해자에게는 사죄를 하고 용서를 얻었지만 아직 형사처분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사죄 회견에서는 야마구치의 연예 활동에 대해 향후 무기한 근신이 되는 것이 알려졌다.





※ 고쿠분 타이치는 생방송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연대 책임' 이라는 말을 꺼내 토키오 그룹이 이 사건에 대해 진지하게 마주할 것을 밝혔다. 






그리고 어제의 사죄 회견을 냉정하게 볼 수 없었다고도 말을 덧붙였다. 회견이 끝나고 스케줄상 죠시마 시게루와 잠깐 만났다는 것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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