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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와 마사미, 성우 일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안심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목소리

오~늘 2018. 2. 18. 18:18

나가사와 마사미, 성우 일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안심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목소리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가 3월 3일 공개인 영화 도라에몽 노비타의 보물섬에 성우로 출연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나가사와 마사미가 연기하는 것은 해적선 선장 (오이즈미 요)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인 과하자 피오나.


[줄곧 친숙하게 봐왔던 도라에몽의 세계에 설마 제가 참가할 수 있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나가사와는 2017년에 일본에서 개봉된 SING, 2011년 스튜디오 지브라 작품 코쿠리코 언덕에서의 주인공 등, 성우로서의 출연작도 많다. 2016년에 개봉되어 대히트를 기록한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에서는 주인공이 동경하는 아르바이트 가게의 선배를 연기하여 성숙한 여성의 매력을 보여줬다. 



연예 평론가는 '어딘가 안심할 수 있는, 듣고 있으면 기분 좋은 목소리.' 라고 나가사와의 목소리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로 성우에 섞여 있어도 위화감이 없다는 것은 성우로서 연기력의 높음이 뿌리 깊고, 그것을 잘 살리고 있기 때문이지 아닐까요?]


나루토의 카카시 선생이나, 맛의 달인 야마오카 시로, 캔디 캔디의 안소니 등을 연기했던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 씨도 나가사와 마사미의 성우 실력을 보증한다. 


[한 마디 했을 뿐인데 그 완성도에 놀랐습니다. 내추럴한 것에 존재감이 있는, 멋진 여성을 훌륭하게 연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선배가 있다면 꼭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할 거라고 생각하네요(웃음)]


분명히 열심히 할 것 같다 (웃음) 유명 배우와 탤런트가 애니메이션이나 외화 더빙에 도전하는 자체는 신기한 일은 아니다. 


[ 화제를 불러오고, 홍보의 의미도 물론 있습니다. 다만, 예를 들어 개그맨 등 그 시기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사람을 기용할 경우에는 매출을 노린다는 이산이지만, 나가사와 씨의 경우에는 그런  수는 필요 없는 존재입니다. 성우로서의 제안이 끊이지 않는 것은 그만큼 업계 내에서의 평가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나가사와는 노래하는 목소리에 대한 평가도 매우 높다고 한다. 


[SING에서 공연한 우치무라 테루요시 씨가 나가사와 씨의 목소리를 '굉장히 잘한다.'고 극찬했었습니다. '카바레' 등 뮤지컬에서 활동했었고, 언젠가 ' 겨울 왕국'의 마츠 타카코 씨처럼 그런 활약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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