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데우는 뜨거운 사랑] [湯を沸かすほどの熱い愛]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 영화는 3회 연속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 "그 영화 봤어?" 라는 말로 시작되는 영화.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까지도 보는 영화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말합니다. 웃고, 울고, 웃고, 울고의 반복으로 누구나 운다기에 절대로 안 울 거라며 다짐을 해도 눈물 흘리고 마는 이야기라고.
일본 특유의 감성이 넘치며, 가족의 진한 애정을 담고 있는데요. 아마도 영화의 여운이 굉장한 모양입니다.
일본 개봉일은 10월 29일로, 일본의 가을을 감동과 웃음과 따스한 사랑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영화 [종이달]로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주연 여배우상을 수상한 미야자와 리에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신인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 2개월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엄마와 그 가족들의 모습을 유머를 적절히 가미하여 그려나간 [물을 데우는 뜨거운 사랑]이 10월 29일부터 전국 개봉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충격적인 라스트 장면은 벌써부터 업계 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영화를 즐기는 팬들의 기대를 벌써부터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사실 가족을 주제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무수히 만들어졌고, 앞으로도 꾸준히 등장할 영화의 기본 재료에 가까울 텐데요.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온 수많은 시한부 이야기를 '이런 식으로' 표현해낼 줄은 몰랐다며 업계를 발칵 뒤집게 만들었다는 [라스트 장면]에 "이 작품은 엄청나다!"는 평이 확산되어 더더욱 영화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감독 - 나카노 료타
배우 - 미야자와 리에, 오다기리 죠, 스기사키 하나,사노하라 유키코, 마츠자카 토오리
개봉일 - 2016년 10월 2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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