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라고 한다면 게임 대마왕. 휴일에는 집에서 한 걸음도 나오지 않고 게임에 몰두한다고 한다. 식사는 언제나 같은 곳에서 같은 메뉴를 주문해서 먹는다. 주문을 할 때에도 메뉴를 말하지 않아도 점원에게 "금방 가겠습니다." 라는 말을 듣는 모양이다. 이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니노미야는 먹는 것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다. 여행에 갈 때도 마찬가지라서 식사는 편의점에서 해결하고 만다. 라디오에서도 해외에 가게 되는 경우에 오히려 일식을 먹는다고 말했었으며, 현지의 유명 음식에도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편이다. 또 일본에서도 스시를 먹은 기억도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스시라도 먹으러 갈까!' 라는 일은 별로 없다니, 이쯤 되면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식생활은 대체 어떻게 이루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