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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표절 의혹에 대한 일본 기사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오~늘 2017. 11. 21. 15:51

지난해 이맘 때에 TBS에서 방송되어 최종화 시청률이 20.8%를 기록하는 등 대히트한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코이댄스'가 사회현상이 되었던 것도 화제가 되었던 이 드라마 방송 종료 후 약 1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서도 '니게하지'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에서도 방영되어 화제가 된 작품. 니게하지는 지난해 말 방영 때 한국 케이블 방송 채널W에서 방영. 일본보다 본방송이 1주일 정도 늦은 시간차로 방영되었다. 게다가 일본과 방영 시간 차이를 조금이라도 단축하기 위해서 매주 금요일에 최신 소식을 자막 없이 방송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방송 종료부터 1년이 지나 한국에서 다시 주목을 끌게 된 이유는 현재 케이블tvN에서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 중인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가 니게하지와 흡사하다는 말을 듣고 있다. 

케이블 방송사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3.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IT기업에 다니는 초식남 남세희 (이민기)가 집도 없고 일자리도 없는 인문계 여자 윤지호 (정소민)와 계약 결혼을 나누는 이야기다.

남세희는 논리적이고 감정없이 이야기를 하는 의사소통이 약한 남성이다. 이성에 관심이 없으며 결혼에도 부정적이었던 그가 윤지호와의 계약 결혼을 결단한 이유 중 하나는 그녀가 청소 마니아였던 것이다.

'방송을 거듭할수록 과열된 표절 의혹'

이런 줄거리나 등장인물의 캐릭터 설정은 어딘가 '니게하지'를 상기시키지만 비슷한 점은 또 있다. 극중에는 주인공이 버스 안에서 결혼에 대해서 상담하는 장면과 회사 동료들이 위장 결혼을 의심하는 장면도 등장하는 것.

그만큼 한국 언론도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일본 드라마를 베꼈다? 방송을 거듭할수록 지나친 모방 의혹 등 니게하지와의 유사성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작품 표절 의혹이 제기된 원인에는 각본을 담당하고 있는 작가가 과거에도 유사한 혐의를 받았었기 때문이었다. 

2010년에 방송된 드라마 달팽이 고시원은 타카노 히데유키의 소설 와세다산죠청춘기, 같은 해 방송된 드라마 위대한 개츠비는 오쿠다 히데오 소설 공중 그네의 도용이라고 비판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작품이 전부 '일본 작품'

방송국은 '리메이크도, 표절도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하긴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한국에서의 니게하지 지명도가 높다. 실제 시청자에게게 '니게하지'가 없었으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작품이 과연 탄생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니게하지가 방영되던 때, 35세의 프로 독신러가 취업에 실패한 망상녀와, 우아한 독신 귀족인 이모 등 한국에서도 통용되는 캐릭터 설정이 좋다는 반응이 있었기 때문에 일드팬 입장에서 보면 '주재료'가 같고 '부재료'가 전혀 다른 요리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다. 

분명, 이 작가는 '니게하지'를 봤을 것이다. 뭐, 한두 번도 아니고. 아니라고 해도 영향은 받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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