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대형 프로젝트 프로그램 음악의 날 생방송이 올해도 결정됐다. 8년 연속 나카이 마사히로와 아즈미 신이치로가 사회를 맡아 그날의 노래를 주제로 13시간 동안 전달한다.
2011년 3월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 후 음악과 노래의 힘을 모아 일본에 기운을 전달! 한다는 컨셉 아래 시작된 본 프로그램.
매년 장르와 세대를 넘어 장시간의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에 걸맞는 일본을 대표하는 수많은 톱 아티스트가 집결하여 방송 때마다 감동을 전해왔다.
그리고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7년을 맞이한 올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그날의 일, 누군가의 가슴속에 있을 '그 날, 그 때의 노래.' 를 컨셉으로 각지를 중계로 연결, 많은 아티스트에 의한 음악으로 일본에 기운을 전달한다.
사회를 맡은 나카이 마사히로는 여러분에게 있어서 '그날의 노래는 각각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꽤 예전 과거의 노래도 그날의 노래가 될 테고, 올해 들었던 노래에도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그날을 느끼게 하는 노래도 있을 겁니다. 올해는 헤이세이 마지막 여름이니, 쇼와에서 헤이세이까지의 노래를 마음껏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코멘트했다. 이번에도 역시 폭넓은 세대의 심금을 울리게 될 듯하다.
음악의 날은 7월 15일 토요일 낮 2시부터 다음날 아침 5시까지 TBS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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