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타니 스바루가 칸쟈니 에이또 탈퇴 회견을 열었다.
멤버도 함께 참석했다.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멤버들은 침착했다.
야스다 쇼타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다.
스바루는 그룹 탈퇴 뿐만 아니라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한다고 발표했다.
퇴소를 처음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35세를 넘겼을 즈음이라고 했다. 의지가 굳어진 것은 올해 1월로, 결심이 굳었다면 가능한 빨리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의 타이밍이 되었다고 밝혔다.
스바루는 앞으로 음악을 공부하기 위해 음악 학교를 다니며 배우고 싶다고 말을 덧붙였다.
버라이어티 방송이 싫었다는 이야기는 스바루 자신이 부정했다. 가족보다도 긴 시간을 보냈던 멤버들이라 어중간한 각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모두 목숨을 걸고 해왔기 때문에 지금이 있을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미안하다 코멘트 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으로 쟈니스 아이돌 21년을 마무리하게 된 시부타니 스바루. 벌써 칸쟈니 에이또의 팬, 에이터는 눈물 바다가 되었지만, 스바루의 탈퇴 회견에 눈물을 머금고 그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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