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 쿠사나기 쯔요시가 나오는 영화 쿠소야로와 아름다운 세계의 개봉을 기념하여 제국 호텔 플라자 도쿄 1층에서 오픈하는 POP UP SHOP 언론 비공식 관람회가 19일 심야에 실시되었다.
박람회 이후 진행된 집중 취재회에 이나카기, 카토리, 쿠사나기 3명이 참석, 4월 6일 개봉까지 3주를 앞두고 있지만 영화가 아직도 완성되지 못했음을 밝혔다.
특히 카토리 싱고는 며칠 전에 간신히 크랭크업을 맞이했다고 한다.
POP UP SHOP 는 쿠소야로와 아름다운 세계 촬영에서 사용된 피아노와 캐스트가 실제로 입었던 의상 등을 전시한다. 3명의 코멘트와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 등 숍 한정 영상도 상영된다.
이나가키 고로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이쪽으로 놀러와 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고, 쿠사나기 쯔요시는 '이곳에 오면 보다 깊이 영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어필, 카토리 싱고는 '영화의 세계관을 이곳에서 예습, 복습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영화의 반응에 대해 질문 받은 쿠사나기는 '이번에만 모일 수 있는 캐스트와 감독이라서 이번 특유의 화학 반응이라고 할까, 훌륭한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누구도 아직 완성작을 보지 못했다. 최근 촬영이 끝났고, 이제 곧 개봉이다. 지금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중일 것이다.'라고 코멘트했다.
이에 카토리 싱고는 '크랭크업했다고 말했으면서 나는 불과 며칠 전에도 약간 촬영을 했다. 평창 패럴림픽에서 돌아오니 갑자기 영화 스태프가 와서 '조금 더 !' 라고 말하고, 매우 적은 스태프가 있는 곳에서 '카토리 씨, 크랭크업입니다!' 라고 말을 들어서 '지금입니까?' 하는 분위기가 되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작품은 공개 전 시사회를 실시할 예정은 없지만, 그에 대해 카토리는 '시사회가 없다는 소릴 들어본 적 없죠?' 라고 기자에게 역질문을 던지며 '시사하지 않고 개봉합니다!' 라는 느낌으로 하고 있지만 사실은 '미완성' 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곧 개봉 예정인 영화가 미완성이라는 사실을 즐기는 듯한 세 사람. 영화의 개봉은 4월 6일부터 딱 2주간 개봉된다. 팝업숍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제국호텔 프라자 도쿄 1층에서 오픈된다.
욜로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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