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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스기 렌, 마지막 주연 영화 '교회사' 올해 10월 개봉 결정.

오~늘 2018. 3. 15. 02:03

오오스기 렌, 마지막 주연 영화 '교회사' 올해 10월 개봉 결정.


2월 21일에 급성 심부전으로 타계한 배우 오오스기 렌의 마지막 주연 영화 '교회사'가 10월 6일부터 개봉되는 것이 14일 발표됐다. 6명의 사형수와 대화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으로 오오스기 렌은 처음으로 이그젝티브 프로듀서도 담당했다. 


극본·감독인 사코 다이 씨는 이 작품에서 오오스기 렌이라는 연기자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목격했다. 아마 여러분도 같은 생각을 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교회사'란 수용자에 대해 도덕심의 육성, 마음의 구제에 힘쓰는, 그들이 개심할 수 있도록 이끄는 사람들을 칭한다. 이 작품에서는 사형수 전문 교회사인 목사 사이키 (오오스기 렌)는 사형수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사이키도 자신의 인생과 대면하게 된다. 



대부분 교회실에서의 회화극으로, 유머도 섞인 '죽음'의 측에서 포착된 강렬한 '생'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오스기 씨는 막대한 대사의 양과 독특한 내용 안에서 매우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연기했다고 전해진다. 사형수 역으로 오오스기 씨와는 바이플레이어즈 시리즈에서도 공연했던 미츠이시 켄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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