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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켄이치 '세고돈' 출연 7번째 대하드라마가 되다.

오~늘 2018. 2. 14. 14:05

배우 엔도켄이치 (遠藤憲一, 56)가 스즈키 료헤이 (鈴木亮平, 34) 주연 드라마인 NHK 대하드라마 세고돈 (西郷どん)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엔도의 대하 드라마 출연은 7번째가 된다. 


연기하게 될 배역은 에도 막부 말기의 위인 가츠 가이슈 (勝海舟). 가츠 가이슈는 일본 해군 창시자, 메이지 유신의 중재자로 알려져 있다. 


후한 녹봉의 무사부터 에도 막부의 대표적인 인물로 에도 무혈 개성을 이룬다. 해군 훈련소의 교수로 항해술뿐만 아니라 외국의 지식을 젊은 지사들에게 전수했다. 막부 각료인이면서 사이고, 사카모토 료마에게 새로운 정치 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이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엔도 켄이치는 '대하드라마 현장은 독특한 긴장감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역사 드라마의 재미는 역사상 인물이 작품마다 다른 생명을 불어넣는 점이죠.' 라고 코멘트했다. 


'이번에는 유명한 인물, 가츠 가이슈를 연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물론 사실대로 그려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카노조 씨가 쓰는 가츠 가이슈가 어떤 개성을 가지고 등장하게 될지 지금부터 기다려집니다.' 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엔도 켄이치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프로그램 제작 총괄 사쿠라이 마사루 치프 프로듀서는 '가츠 가이슈는 사이고 씨에게 새로운 가치관을 주는 존재입니다. 실제 키는 조금 작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에너지 시대를 다른 시선으로 보고 있다는 설득력을 보여주실 분이라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라고 말했다. 




현재 엔도 켄이치는 바이플레이어즈 시즌2에 5명의 명품 조연 배우 실제 배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주연 드라마 '가족의 여정' 에도 서브 남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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