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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벳키 시대극에 첫도전, 12년 만의 연속 드라마 주인공 결정 | 쿠노이치 인법첩 호타루비

오~늘 2018. 1. 30. 08:53

탤런트 벳키 시대극에 첫도전, 12년 만의 연속 드라마 주인공 결정


탤런트 벳키 (ベッキー, 33)이 시대극에 첫 도전하는 것이 1월 29일에 알려졌다. 4월 시작의 BS재팬 [쿠노이치 인법첩 호타루비 (くノ一忍法帖 蛍火)]의 주인공이 되었다. 


문호 야마다 후타로 씨의 인법첩 시리즈 실사화로 벳키와 마찬가지로 외국인의 피를 이어받은 쿠노이치 (여자 닌자) 역을 열연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다리 곡선을 보이는 액션도 볼거리가 된다. 재작년의 불륜 논란을 극복한 벳키가 12년 만에 연속 드라마 주인공을 맡아 여자 닌자로서의 신경지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푸른 눈, 쿠노이치가 악을 처벌한다.

벳키가 새로운 영웅상을 탄생시킨다. 



드라마는 인법첩 시리즈나 마계 환생 등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이용한 소설오 유명한 야마다 후타로 씨의 인법 쌍두 독수리 (忍法 双頭の鷲)가 원작이다.


토쿠가와 5대 쇼군 츠나요시 시대에 로쥬들이 암투하는 가운데 남몰래 활약한 쿠노이치를 그린 이야기다. 


2016년 1월, 불륜 논란에서 복귀 후 라디오 방송과 CS 방송의 MC를 맡으며 꾸준히 활동을 계속했던 벳키에게 복귀 후 맡게 된 첫 연속드라마 주연. 2006년의 안나 씨의 콩 이후 12년 만에 주인공의 자리에 다시 올랐다. 


혼혈 탤런트가 주인공인 시대극은 이례적이다. 이번에 제작진이 파격적인 시대극을 기획하여 영국인 아버지, 일본인 어머니를 둔 벳키의 아름다운 눈동자와 예쁜 다리를 포함하여 외모가 완전히 새로운 여주인공에 적임이라는 평을 얻었다. 


시대극에 첫 도전하게 된 벳키는 외국인의 피를 이어받은 파란 눈을 가진 쿠노이치, 호타루비 (반딧불이)를 열연하며 인법으로 적을 현혹시키는 풍부한 둔갑술과 단도를 사용한 액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벳키는 처음에 눈동자의 색 때문에 시대극에 출연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당황했지만 설정에 맞는 눈동자임을 알고 '시대극의 역할을 주셔서 정말로 기쁩니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작년 12월부터 교토 우즈에서 처음으로 장기 지방 촬영을 감행하였으며 바쁜 틈에도 단도를 다루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단도는 점점 익숙해졌습니다. 최고의 작품을 찍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각오를 다졌다. 데뷔 19년째를 맞이한 벳키가 올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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