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ews

기무라 타쿠야 BG 1화 시청률 1위 15.7% | 코무로 테츠야 은퇴 발표

오~늘 2018. 1. 20. 01:51


1. 18일에 방송된 배우 기무라 타쿠야 주연 드라마 BG 신변경호인 첫회 평균 시청률이 15.7%로 기록되었다. 


기무라 타쿠야의 드라마 주연은 작년 1분기 드라마 A LIFE~사랑스러운 사람~ 이후 1년 만이다. 첫회 시청률로써는 A LIFE의 14.2%보다 높았다. (2015년 2분기 일드 아임홈 첫회 시청률은 16.7%)


2018년 1분기 드라마 중 점정 선두 1위 시청률은 BG, 2위는 아라시 멤버 마츠모토 준 주연작 99.9 형사전문변호사 시즌2다.





2. 코무라 테츠야, 은퇴는 지난해 여름부터 생각했었다. 


18일 발매된 주간문춘에서 불륜 의혹이 보도된 음악 프로듀서 코무로 테츠야 씨가 19일 도쿄 도내에서 회견을 열어 자신의 은퇴를 발표했다. 코무로 시는 이번 보도로 KEIKO, 가족, 팬 여러분, 스태프 여러분께 심려를 끼쳤습니다. 이번 보도를 매듭짓기 위해 은퇴를 결심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주간문춘의 취재를 받고 불과 5일 만의 은퇴 발표. 코무로는 은퇴에 대해 이번 불륜 의혹 보도가 도화선이 됐다고 밝혔지만 지난해 여름부터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 자신의 병, 창작 활동 수준 저하


코무로의 말에 의하면 아내 KEIKO는 지주 막하 출혈로 쓰러진 뒤 '후유증 때문인지 욕구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제 입장에선 여성에서 여자애가 된 것 같았습니다.' 라는 상태가 됐다. 노래방에 가기도 하고, CD를 듣기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음악에 흥미를 갖지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의 반복 연습을 즐거워했어요. 부부로서 어른의 여자로서의 소통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졌습니다.' 라며 현재 상황을 밝혔다. 


C형 간염을 앓고 있는 코무로 씨는 '케이코와 둘이 있으면 자주 아프게 됩니다. 지금도 투병 중입니다. 지금은 돌발성 난청으로 왼쪽 귀가 들리지 않습니다.' 라고 고백. 난청의 원인은 스트레스로 추측했고 회견 주에도 귀 울림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그런 상황은 음악 창작 활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코무로는 '요즘은 3일 ~ 1주일 정도 마감이 늦어지기기 시작했고, 2017년 여름부터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하고 자문자답하는 나날이었습니다. 10년 전과 20년 전의 90년대에는 없었던 일이지만, 공무원이나 일반인의 정년이 60세, 65세. 작년 58세의 시점에서 60세는 큰 고비일까, 특히 창작은 어떻게 되나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 [교훈]으로 은퇴 결심


그런 가운데 작년 여름부터 주간문춘에서 불륜이라고 보도된 간호사 여성  A가 자택으로 왕진을 오는 횟수가 늘어났다. 일이 바빠 좀처럼 클리닉을 오가는 시간이 없어 급하게 왕진을 부탁했다는 코무로. 그의 말에 의하며 집에 케이코가 있을 때도 A가 왕진을 왔었다고 이야기했다. 통상의 치료 뿐만 아니라 일상 대화를 나누며 코무로는 A가 의료적은 물론 정신적 버팀목이 됐다고 했다. 


코무로는 A와의 관계에 대해서 '장시간 밀실에서 만나고 있어 오해를 자초하거나 수상하게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녀 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라고 단언했다. 


[나는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게 아니라 음악가가 되고 싶었다. 90년대에는 재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인기와 매출에 자만했었다. 고갈되고 있는 능력과 스스로도 싫증 나는 인식의 달콤함이 20년이 지나 그저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향후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시간을 두고 생각해나가고 싶다. TM NETWORK부터 시작해서 35년이 되었다. 관계자, 스태프, 미디어 여러분이 없었다면 세상에 내 음악은 퍼지지 않았을 것이다. 정말로 감사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일본 연예 뉴스

욜로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