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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오카 리호 '살아있는 전설 (生きるレジェンド)'과 공연 | 네무리 쿄시로 The Final

오~늘 2018. 1. 21. 12:29

요시오카 리호 '살아있는 전설 (生きるレジェンド)'과 공연 ! 첫 시대극 도전 ' 네무리 쿄시로 (眠狂四郎 ) The Final'


배우 타무라 마사카즈 (田村正和)의 시대극 네무리 쿄시로 시리즈 완결편이 되는 네무리 쿄시로 The Final이 2월 17일 밤 9시부터 방송되는 것이 결정됐다. 요시오카 리호 (吉岡里帆) 는 이 드라마로 처음으로 시대극에 도전한다. 


시바타 렌자부로의 호검 소설의 주인공 네무리 쿄시로. 그동안 수도 없이 영화와 TV에서 시리즈화 되어 인기를 끌면서 몇 명의 배우들이 네무리 쿄시로를 연기해 왔다. 


그 중에서도 이채를 띠고 있던 것이 1972년~73년 연속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은 타무라 마사카즈. 무가 사회의 추악함과 서민 세계의 악독함을 혐오하면서 그를 이용하여 단물을 빨아먹으로고 하는 악덕 다이묘와 상인에게 정의의 칼을 휘둘러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반세기의 세월을 거쳐 '타무라 마사카즈 × 네무리 쿄시로'가 부활했다. 자신의 출생과 운명에 맞서면서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이 된 카가미 요조 (시이나 킷페이, 椎名桔平)




요시오카 리호, 첫 시대극


처음으로 시대극에 출연하는 요시오카가 연기하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쿄시로 앞에 나타나, 쿄시로를 '아버님'이라 불러 주위를 놀래키는 무가의 딸 미사오 (操). 아름답고 쾌활한 딸로 쿄시로를 따르지만 정체는 알 수 없다. 


출연 제안을 들었을 때의 심경에 대해 '저의 조부모가 시대극을 좋아하고, 아버지가 역사를 좋아하는 것도 있어, 저도 드디어 염원의 시대극에 출연할 수 있다는 기쁨으로 가득합니다.'라고 밝혔다. 


출신지 교토에서 촬영하는 것에 대해서도 환희. 


교토의 도에이 우즈마사 영화촌에는 엑스트라로 방문했던 적도 있는 모양으로 '그 때는 언젠가 제대로 된 대사를 하고 싶다.'고 동경하고 있어서 저의 대사로, 저의 역할을 맡아 돌아올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쁩니다.'라고 기뻐했다. 





타무라 마사카즈와 첫 공연


또 첫 공동 출연이 된 타무라를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표현. [정말로 실재하는 것일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은막 스타라는 존재입니다. 그런 타무라 씨의 연기를 곁에서 볼 수 있는 것, 네무리 쿄시로로서 존재하고 계신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배우로서 아주 소중한 경험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하고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요시오카 리호의 기용 이유


그런 요시오카를 편성 기획의 카토 타츠야 씨는 ' 미사오라는 캐릭터는 이른바 빛과 어둠을 동시에 내포하는 여성입니다. 요시오카 씨가 가진 총명함과 가련함, 그리고 연기를 하면 자유자재로 분위기가 바뀌어버리는 신비적인 측면이 있어, 요시오카 씨가 아니고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여 이번에 출연 제안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발탁된 이유를 설명했다. 


[촬영현장에서도 타무라 씨와의 연기 호흡도 잘 맞아서, 두 분의 연기에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어필했다. 






요시오카 리호 코멘트


-출연을 들었을 때의 감상


제 조부모가 시대극을 좋아하고, 아버지가 역사를 좋아하는 것도 있어 제가 드디어 염원의 시대극에 출연할 수 있다는 기쁨으로 가득합니다. 또 교토에서 촬영하는 것도 기뻤스니다. 저는 촬영 소 근처인 우즈마사에서 자라 18살 때, 단역 배우로 신세를 진 일도 있습니다. 그 때는 언젠가 제대로 된 대사를 하고 싶다고 동경했었기 때문에 저의 대사를 갖고, 저의 역할을 맡아 돌아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전설 - 후루하타 닌자부로 (타무라 마사즈카)



- 타무라 마사카즈 씨와의 협연에 대해


타무라 씨와 함께 할 수 있다고 들어서, 무척 놀랐습니다. 이번에 출연할 때 (이치카와) 라이조 씨의 작품에서 잘 보았는데 '네무리 쿄시로'라는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역사 소설의 작품 안에 제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신기한 기분입니다. 타무라 씨는 제 안에서는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까, '정말로 실재하는 것일까?'라고 생각될 정도의 은막 스타라는 존재입니다. 그런 타무라 씨의 연기를 직접 보는 것, 네무로 쿄시로로 존재하고 계신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배우로서 아주 소중한 경험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하고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 자신의 역할에 대해, 연기할 때 조심하는 것


제가 맡은 미사오는 무가의 딸이라서 무척 활발하고 심지가 단단한 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머리가 좋고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읽으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아버지의 가르침에 매여 있다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의 시대극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새로운 바람이 부는 듯한 여성으로 연기했습니다. 


- 시대극을 연기하는 어려움에 대해


역시 시대극의 몸짓은 매우 어렵고, 선생님이 옆에서 계셔서 한 장면, 한 장면 정성 들여 촬영했습니다. 몸짓이나 움직인은 역할의 연장선상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표현이 무척 어려웠습니다만, 미묘한 기미나 뉘앙스는 촬영하면서 일본인들이 잊고 살아가는 행동이나 방식을 배우게 됐습니다. 


- 시청자에게의 메세지


이 작품은 당시 종교와 차별이 있는 세계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절규'와 말로 하지 못한 섬세한 생각이 담긴 애절함이 담긴 구심력 있는 작품입니다. 쿄시로가 오랫동안 계속 품어왔던 마음이 이번 작품에서 흘러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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