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손 준 주연작 「달려라! T학교 농구부」주제가를 GReeeeN이 담당했다. 아울러 새로운 특보가 유튜브에서 공개됐다.
마츠자키 히로시의 동명 소설을 후루사와 타케시가 실사화한 이 영화는 농구부의 에이스이지만 왕따를 장해 자퇴한 타도코로 요이치를 주인공으로 한 청춘 스포츠 영화.
시손 준이 요이치를 연기하고, 그 외에 사노 하야토, 하야미 아카리, 토즈카 준키, 사토 히로타카, 스즈키 카츠히로, 타케우치 료마, 치바 유다이 등이 출연한다.
영상에는 주제곡 '보내는 말' 이 흐르면서 사노가 연기하는 팀 캡틴 야지마 슌스케와 하야미가 연기하는 농구부 매니저 사토 히로코의 권유로 요이치가 다시 농구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손 준 코멘트
「저의 청춘 시절은 GReeeeN 씨와 함께 보내서, 이번 주제가를 GReeeeN 씨가 담당한다고 들었을 때는 정말 행복한 기분으로 가득했습니다. 곡을 듣고, 이 영화에 담긴 메시지를 이어 받아, 영화가 가진 파워를 이 노래가 더욱 크게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가 가진 세계관이 이 영화 스토리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힘이 되어 주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우리들의 청춘과 GReeeeN 씨의 곡이 어우러진 반짝 반짝 빛나는 세계를 기대해주세요!!」
GReeeeN 코멘트
「처음으로 등교한 그 날을 기억하고 있나요? 동아리가 같았던 그 녀석이, 같은 반 그 녀석이, 친구의 친구였던 그 녀석이, 이렇게 믿음직한 친구들이 되다니.
우리들과 우리들 밖에 모르는, 부모도 보지 못하는 순간 순간을 쌓았던...
분해서 함께 울었던 일, 기뻐서 함께 울었던 일. 돌아오지 않는 시간 속, 웃었던 일.
그런 나날에 '사요나라' 라고 말하는 날이 오다니.
그래도 분명 그런 사요나라는 '또 만나자' 겠지요.
이 노래가 그런 소중한 친구와의 '지금과 앞으로를 잇는 것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또 언젠가 만나는 날까지. 눈물과 미소의 '고마워'를 모두에게. 이 노래가 여러분에게 '보내는 말'이 되면 기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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