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미야 히로키, 크리에이터로서의 재기 모색인가! 검정 일색의 공식 사이트 개설
2016년 12월에 연예계를 전격 은퇴한 나리미야 히로키 (35)가 새로 웹 사이트를 개설한 것으로 밝혀졌다. 나리미야 씨의 근환을 발신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Hiroshige_narimiya (히로시게_나리미야)에 사이트의 URL이 게재됐다. j-cast 뉴스가 취재를 의뢰하자 나리마야 본인 명의로 된 이메일로 답장이 왔다.
사이트는 infinite 인피니트
프라이데이에 약물 의혹이 보도된 직후, 은퇴를 발표한 나리미야. 그 뒤 2017년 10월 17일에 발매된 주간지 여성자신에 그 해 여름부터 인스타그램의 갱신을 재개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 잡지에 따르면 은퇴한 후 해외에 생활의 거점을 두었다고 했다.
이 보도 후에도 나리미야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의 얼굴 사진이 몇 장씩 올라오고 있다. 목욕 중으로 보이는 상반신 알몸의 직찍 사진이나 고급 브랜드의 스웨터를 입은 전신 사진 등등.
댓글에는 팬들의 '나리미야 군, 빨리 돌아와.' 빨리 연기를 보여줘' 등의 격려 코멘트가 줄을 지었다. 최신 투고는 2017년 12월 29일의 것으로 나리미야로 보이는 인물의 목소리가 담긴 동영상이다.
그런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란에 새로운 웹 사이트의 링크가 올라왔다. url은 계정 정보와 이름이 같은 히로시게나리미야.
사이트는 배경 전체가 검정색으로 중앙에는 흰색으로 인피니트 infinite 글자가 크게 디자인이 되어 있다. 도메인 정보를 조사해보니 2017년 12월 15일. 도메인의 등록 정보가 공개되지 않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이용했다. 이 회사 소재지는 미국 워싱턴 주 도시다.
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은 나리미야 본인인가? 새로 사이트를 세운 이유는 무엇인가?
1월 10일 새벽, 나리미야 명의의 메일로 답장이 도착했다. 메일에 의하면 사이트는 일의 의뢰 접수 창구로 구성됐다고 했다.
그동안 디자인 업계 등 크리에이터로의 전향설이 보도되고 있는 나리미야. 새 사이트는 다음 활동의 기점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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