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코 디럭스 (45)가 기무라 타쿠야 (45)와 다시 만나, 아내이자 가수인 쿠도 시즈카 (47)의 개그를 또 다시 꺼냈다. 기무라 타쿠야는 11일 심야 방송 TV 아사히 밤의 거리를 배회하다, 에 출연. 작년 5월에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그 때 찾은 신사에서 점괘를 뺀 곳 모두 흉 (凶)이었다는 점에서 이번에는 대길 (大吉)가 나올 때까지 점괘를 뽑는다는 기획인 점괘 순례를 진행했다. 먼저 도쿄 미나토구의 도요카와 이나리 신사에서 두 사람 모두 길 (吉)을 뽑자, 기무라가 '왜지? 같은 게 걸리는 거야?'라고 고개를 갸웃거리자 마츠코는 '역시 시즈카가 아니라 나였던 거 아니야?' 라고 말하며 궁합의 좋음을 어필. 기무라는 TV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는 아내의 소재로 하는 멘트에 '또 시작됐구나,..